김태호의원, 출판기념회 개최 -「태호처럼」

작성일: 201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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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리더 김태호가 제시하는 정치 정상화의 해법

새누리당 김태호 의원은 지난(18일 수요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자신의 정치철학을 담은 책「태호처럼」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이재인의원 및 황교안 법무부장관등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며 차세대 리더 김태호의 역량을 인정받는 출판기념회가 되었다.
이 책은 △소장수 아들의 눈물 △바보야! 문제는 정치야! △대한민국! 불안민국?
△유라시아를 넘어서 등 총4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김의원은 이 책에서 서른여섯에 정치에 입문하여 십 육년이 지나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도전적인 정치역정과 정치현안에 대한 견해를 풀어놓았다.
특히, 책의 첫머리에서 국무총리 낙마 일화를 적나라하고 솔직하게 털어놓은 대목이 눈길을 끈다. 김의원은 정치인생 일생일대의 최악의 순간을 사실대로 밝히면서 반성하고 해명하고 이해를 구하고 있다. 이 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중반부에서는 김의원의 정치철학을 소상히 밝히고 있다. 대한민국 정치의 표류에도 불구하고, ‘정치가 왜 중요한가’에 대해 역설한다. 김의원은‘정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이 만악의 근원일 뿐, 정치 자체를 부정하거나 허물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또한‘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합의 민주주의 정착 및 정치 정상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요지다. 구체적 방법론으로 정당과 국회의 정상화방안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