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생활화’는 우리가 책임진다!
작성일: 2014-06-19
가조면 안전체험관, 체험위주 안전교육으로 인기
가조면(면장 김삼수)은 체험을 통한 종합적인 안전교육으로 소방안전의식 생활화와 재난대응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가조면은 지난 6월 13일 가조, 가북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34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생활안전, 소방안전 등 각종 안전영상교육과 소화기사용법교육, 화재연기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어린이를 인솔한 고수석 가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장은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세월호 참사 등 각종 인명사고로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한 안전관리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수요가 많아, 안전체험관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영상교육뿐만 아니라 소화기체험과 연기체험은 현실감 있어서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삼수 면장은 “어린이들이 조기에 안전에 대한 의식이 정착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가조면 안전체험관에서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체험활동을 강화하여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에 더욱 힘쓸 것이다.” 고했다.
가조면 안전체험관은 2010년 6월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개설되었으며, 새로운 민방위 교육장으로도 활용되어 안전문화생활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