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림로타리·동백로타리클럽 자매 결연식 열려
작성일: 2004-11-01
지난 25일 아림로타리 클럽(회장 이명희)에서는 거창관광호텔 대연회장에서 아림로타리·마산 동백로타리클럽간의 자매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자매 결연식에는 국제로타리 3590지구 총재 원동주, 3720총재 김철, 아림로타리, 동백로타리, 중앙로타리 클럽 회원 및 내빈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명희 회장은 기념사에서 “마산 동백클럽은 벌써 13주년을 맞았지만 저희 거창 아림 클럽은 지난해 12월 탄생한 신생클럽 이다.
오늘의 이 자매결연은 매우 뜻깊은 행사로 언니인 동백클럽을 통해 저희 아림 클럽이 여러가지를 보고, 배우며 참다운 봉사 단체로 성장해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한다”고 했으며, “대도시인 마산과 농촌인 이곳 거창이 지역간의 교류와 상호 보안으로 동반 발전하는데 양 클럽의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금번 양 클럽간의 자매 결연은 로타리 탄생 100주년을 맞아 국제로타리 E. 에스테스 회장의 “로타리를 경축하자”라는 테마로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과 함께 봉사단체간에 우정과 정보를 교환하고 봉사의 질을 높이고 견문을 넓혀서 차근차근 내실을 기하여 보다 진실되고 의미있는 참다운 봉사대로의 길을 모색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헌신하는 로타리안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해 본다.
<이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