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Happy touch 베이비 마사지 교실’ 운영

작성일: 2014-06-26

기사 이미지
거창군은 엄마와 아기가 함께 할 수 있는 ‘Happy touch 베이비 마사지교실’을 생후 3개월 이후부터 12개월까지의 영아와 엄마 40쌍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마사지 교실은 오는 7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이며, 2기(1기당 4회 운영)로 나누어서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총 8회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6월 19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모자보건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940-8363)로 신청하면 된다.

베이비 마사지는 아기에게 정신적 안정과 생리적 밸런스를 맞춰줌으로 건강한 신체적 발달을 유도하며 아기의 건강을 체크하고 균형잡힌 몸과 탄력있는 피부유지 정신적 편안함을 통해 EQ를 발달 시켜주며 엄마와의 애착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는 등 아기와 엄마 모두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이번교육은 베이비 마사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교육과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단계별 진행되고 아기의 정상적인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는 마사지 방법, 베이비 스트레칭, 마사지 주의사항 및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베이비 요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통해 엄마와 아기와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신진대사가 왕성한 유아의 특성을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인적자원으로 성장을 도모하며, 더 나아가 저출산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