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작성일: 201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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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최해범)은 올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 이로써 경남도립거창대학은 2단계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사업에 이어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은 현 정부의 고등직업교육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반영하여 전문대학에 향후 5년 동안 1조 5천억원이 지원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발표 전부터 선정 결과에 관심이 집중됐다.

○ 교육부는 기본역량평가와 특성화 계획 평가로 구분하고 대학별로 권역별로 나눠 정량평가, 정성평가를 각 50%씩 반영하고 2주간의 검증절차를 거치는 등 공정하고 엄격한 평가과정을 거쳐 사업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은 ①단일산업분야 특성화(Ⅰ유형) 21개교, ②복합산업분야 특성화(Ⅱ유형) 45개교, ③프로그램 특성화(Ⅲ유형) 4개교, ④평생직업교육대학(Ⅳ유형) 6개교 등 총 76개교가 선정됐다.

○ 경남도립거창대학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서 Ⅱ유형(복합산업분야 특성화)에 지원하여, 사업명 「경상남도 5+1 핵심산업 맞춤형 융합인재 양성 사업」으로 선정됐다. 거창대학은 수요자 중심 교육을 기반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3-Level up 인재양성사업, 산학융합교육을 통한 3-ACE 산학융합교육과정, 경남 5+1 핵심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하여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교육과정 등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 경남도립거창대학 최해범 총장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은 대학의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선정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거창대학의 경쟁력을 정부로부터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경남도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미래 50년 산업을 뒷받침하고, 동시에 지역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