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철 거창 부군수 21일까지 읍·면 순방 나서
작성일: 2014-07-17
취임 후 지역 주요 현안 파악, 군정 운영에 반영
지난 7일 거창군에 취임한 장민철 부군수가 7월 16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순방에 들어갔다.
이번 순방은 취임 후 처음 지역의 당면 현안을 빠른 시간 내에 파악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읍·면의 주요 현안과 기본현황을 보고 받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순방 첫날인 16일 장민철 부군수는 북상면, 위천면, 마리면, 신원면을 방문해 읍면별 당면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건의사항에 대해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적극 검토해 추진 가능한 방안을 고민할 것을 약속했다.
장민철 부군수는 읍면 직원들을 독려하며 “계획된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업무추진 해 다함께 ‘내일의 도시 창조거창’ 실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순방은 16일을 시작으로 17일 가북면, 가조면, 웅양면, 고제면, 18일 남상면, 남하면, 21일 주상면, 거창읍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