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각지 유도 꿈나무 선수들 거창에 모여!
작성일: 2014-07-17
- 2014 경남체급별 유도대회 및 제95회 전국체전 최종선발전 개최 -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거창실내체육관에서「2014 경남체급별 유도대회 및 제95회 전국체전 최종선발전」이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경상남도유도회가 주최하고 거창군유도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첫날에는 경남의 유도수련생들(거창선수 36명 출전)이 체급별 대회를 치루었고 이튿날에는 경상남도 남녀고등부의 학생들이 올해 10월 제주도에서 있을 제95회 전국체전 남·여 고등부 경남대표 선수로 선발되기 위한 접전을 펼쳤다.
거창군유도회장(박종언)은 “이번 도단위 이상 대회 유치를 통해 군민이 유도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을 뿐 아니라 거창유도회가 한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으며
군 관계자는 경남을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인 만큼 그 열기도 대단했으며 앞으로도 운영진과 함께 타지역 학부모, 선수들이 대거 거창을 방문하여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는 대규모의 행사들을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