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예결특위 부위원장에 안철우 의원
작성일: 2014-07-24
경남도의회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 부위원장에 안철우(거창1 사진) 의원이 선임됐다.
경남도의회는 지난 17일 제31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특위 위원장에는 새누리당 정재환(양산2) 의원을 선출하고 안 부위원장 등 15명의 위원으로 예결특위를 구성했다.
경남도의 재원배분을 엄정하게 심사하는 예결특위 부위원장에 초선 의원이 선임된건 이례적인 일로 “경남도의 소중한 예산이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거창군의 현안사업과 발전계획도 경남도의 장기 로드맵에 맞춰 예산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예결특위는 당초예산보다 4548억원 증액한 7조691억원의 2014년도 경남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오는 28~30일 종합 심사해 의결한다.
이에 앞서 안철우 도의원은 지난 4일 경남도의회 초선 의원들의 모임인 경초회(34명)의 부회장으로서 첫 연찬회를 위천 금원산자연휴양림에서 갖고 거창 알리기에 주력했다.
25명의 경남 시.군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찬회에는 신성범 국회의원과 이홍기 군수, 김칠성 교육장, 구본근 소방서장 등도 참석해 지역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거창출신 도의원들의 요청으로 금원산에서 가졌는데 지역 현안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긍정적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