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21세기 행복거창 아카데미 개최 -

작성일: 20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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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삶의 쉼터 강당, 국악인‘채수정’초청
판소리가 판치는 세상

거창군은 7월 30일 거창문화원(원장 이종천) 주관으로 국악인 ‘채수정’(채수정 예술단 대표)씨를 초청해 ‘판소리가 판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제73회 21세기 행복거창 아카데미를 거창군 삶의 쉼터 강당에서 개최한다.
국악인 채수정씨는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및 동대학원과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2009년 KBS 국악대상에서 판소리상를 수상하였으며, 제37회 춘향국악대전 판소리명창부 우수상(제10-006호), 제10회 명창박록주기념전국국악대전 국무총리상, 제18회 임방울 국악제 판소리명창부 최우수상(방일영상) 수상, 2010년 제19회 임방울 국악제 판소리 명창부 대상(대통령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로 지정되었으며, 현재는 이화여대와 건국대,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판소리 학회, 판소리 보존회, 국악 교육학회 이사, 전남대 예술대학 국악과, 원광대 겸임교수 등을 역임하고 있다.
거창문화원에서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위탁과정으로 자치 군정의 경쟁력과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배움과 나눔이 실천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거창군의 지원으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유명 강사를 초청해 21세기 행복거창 아카데미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