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중앙고 제4회 한국중고궁도연맹회장기궁도대회 우승

작성일: 20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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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중앙고(교장 윤연묵)는 지난 7월 19일(토) 한국중고궁도연맹 주최로 열린 경기도 성남 분당정에서 열린 제4회 한국중고궁도연맹회장기궁도대회 출전하여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1위, 3위를 수상했다. 이 대회는 지난 5월에 대한궁도협회의 주최로 열린 대회에 이어 쾌거가 아닐 수 없다.
이번 대회어서 거창중앙고 3학년 박동진 외 6명이 단체전에 참가해 전국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또한 개인전 1위에 박동진, 3위에 김영석 학생이 차지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다양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거창중앙고는 지성과 감성을 고루 갖춘 인문계 고등학교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궁동아리 감독 구교훈 교사는 “평소 입시 준비로 감성이 메말라 있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뚜렷한 목표의식을 제시하고자 국궁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강조한다. 이는 질풍노도의 청소년시기에 학생 개개인이 하나의 소질과 적성을 가지고 노력하는 아름다운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고 있다.

인문고로서 대학을 진학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거창중앙고는 배구, 축구 등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을 운영하며 활발한 학교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음악 동아리인 난타와 지역사회 문화예술봉사 동아리인 칼라리픽(Colorific) 등이 활동하며 주지교육을 함께 다양한 문화를 만들어가며 노력하는 학교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