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면, 부산대와 부경대 학생 농촌봉사활동 오다

작성일: 201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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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일 저희에게 맡겨만 주세요!

가조면 동례마을과 역촌마을에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부산대학교와 부경대학교 학생들이 방문해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7월 21일부터 7월 25일까지 부산대학교 학생 18명이 동례마을 주변 청소뿐만 아니라 과수원 정비를 위해 참여했고, 7월 23일부터 7월 28일까지 부경대학교 학생 12명이 역촌마을 농민들을 위해 무더운 여름날 구슬땀을 흘렸다.

부산대와 부경대 학생대표들은 이번 농촌봉사활동을 계기로 농민들이 흘린 땀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몸소 느꼈으며, 숙소 제공에 협조해 주신 임창원 가조면장과 마을이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창원 가조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대학생들에게 농촌의 현실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노동의 소중함을 아는 건강한 대한민국의 젊은이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