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 38년만에 가장 이른 추석을 앞두고 햇사과 출하
작성일: 2014-08-21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이 38년만에 가장 이른 추석을 앞두고 생산농가에서는 막바지 수확준비에 여념이 없는 요즘, 한발 앞서 햇사과(홍로품종) 출하를 시작했다.
올해는 추석이 너무 빨라 햇사과 출하가 힘들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홍로 작황이 매우 좋아 생산량도 평년작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거창사과원예농협은 사과에 ‘행복♥하세요’, “성공♥하세요’ 등의 문자를 새겨 마음을 전한다는 감성이 깃든 상품으로 소비자를 구매욕구를 충족하고 있다.
추석맞이용으로 이달 18일 첫 출하되는 거창사과는 홈플러스 수도권 특정매장을 대상으로 2,000박스 한정상품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대형마트(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유통)와 B2B를 통한 기업 직거래, 인터넷쇼핑몰, 도매시장 수탁판매 등 다각화 된 판매경로를 통해 1,700여t 이상 출하를 계획하고 있어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 판매에 선두주자로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