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 추석맞이 도로변 새단장
   
가조면(면장 임창원)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9월 5일까지 도로변 풀베기를 시행한다.

이번 풀베기는 주요 도로변 7개 노선 25.5km에 도로변 갓길과 비탈면 풀베기 및 넝쿨 제거 등을 통해 차량운전자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기리 학산 마을에서 면 소재지까지는 도로가 좁고 커브길이 많을 뿐만 아니라 무성히 자란 잡초와 나뭇가지로 인해 시야 확보의 어려움이 있어 사고 위험이 많은 도로였으나, 이번 도로변 풀베기 실시로 인해 귀성객들의 안전운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창원 가조면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안전한 귀향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