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하면 노인회, 황강천 자연보호 운동 펼쳐
작성일: 2014-08-28
남하면 노인회(회장 송명훈)는 지난 26일 회원 46명이 합천댐의 상류지역에 해당되는 남하면 소재지 일대 황강천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영서로 주변의 자연보호 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통해 23개소 경로당 회장 및 총무는 황강천을 자주 찾는 낚시 동호인들이 무심코 버리거나 남기고 간 쓰레기를 수거하고, 영서로 주변의 환경 정화활동으로 청정 남하면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앞장섰다.
송명훈 회장은 “남하면 황강천은 합천댐 상류지역으로, 거창 생태공원과 양항제 생태습지원 등이 함께 어우러져 현장 체험학습과 관광 기능이 접목된 친환경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지역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남하면의 아름다운 환경을 가꾸기 위해 앞장설 것이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