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독거노인 위문

작성일: 201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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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읍(읍장 정삼영)과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판만)는 9월 2일 외롭게 명절을 맞을 독거노인 4가구를 방문해 쌀, 조기, 소고기, 계란 등 식재료를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매년 명절마다 거창읍 새마을부녀회는 회원의 작은 성금을 모아서 독거노인에게 식재료를 전달하고 있다.

정삼영 읍장은 “최근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올해 추석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만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정을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도 거창읍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소외계층들을 위한 사랑의 쌀 모으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범 군민의식개혁운동의 일환으로 등교시간 교통안전지도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