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녹동공설공원묘지 추석맞이 벌초작업 시행

작성일: 201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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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면(면장 임창원)은 9월 2일 가조녹동공설공원묘지 일대에 벌초작업을 하는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가조녹동공설공원묘지는 가조면 일부리 산 5번지로 10,678㎡ 면적에 매장가능 분묘수는 600기로 현재 40여 개의 매장분묘가 있으며, 2012년부터 일부리 청년회가 관리하고 있다.

가조면 일부리 청년회(회장 문진홍)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추석을 앞두고 성묘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무연분묘의 벌초를 위해 비지땀을 흘리며 자신의 조상묘를 돌보듯 정성을 대해 작업을 하고 부대 편의 시설도 꼼꼼히 점검했다.

문진홍 회장은 “우리 청년회 회원들은 공설묘지 벌초작업을 통해 고유의 추석명절에 조상을 찾아 온 성묘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공설묘지 이용이 활성화되어 건전하고 올바른 장묘문화 정착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