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수 없었던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다!
작성일: 2014-09-04
- ‘학교폭력예방 어깨동무 프로그램’ 운영
8월26일-8월29일 거창초등학교는 스트레스, 분노의 감정에 긍정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고 친구와 소통하기 위해 ‘학교폭력예방 어깨동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10-15명 내외를 팀을 구성하여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유형으로는 5학년 감정조절과 역할극, 6학년 갈등해결과 역할극, 4학년 공감과 역할극으로 담임교사와 카운슬러가 팀티칭으로 운영하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내면에 숨어 있는 표현의 욕구를 분출 하고 자신의 숨겨진 모습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거창초등학교는 2014. 어깨동무운영학교로 선정되어 ‘어깨동무 프로그램’운영지원을 받아 계발과 확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친구가 놀림 받는 장면의 연기를 통해 학교폭력에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알게 되었다, 역할극이 진짜 상황 같았다, 가해자 피해자의 입장을 느껴보니 학교폭력을 하지 말아야 되는 것을 알았다’라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