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대학 2014년 공무원 역대 최다 합격 이뤄

작성일: 2014-09-18

토목과 개교이후 한해 3명 배출... 기사 자격증 합격 16명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최해범)은 올해 열린 토목직관련 공무원 선발 시험에서 총 3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도내 전문대학 토목과 중에서 공무원양성 대학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남도립거창대학 토목과는 올해 실시된 토목직관련 공무원 선발시험에서 거창대학 출신 합격자는 부산광역시 지적직 공무원 원덕(2007학번), 경상남도 토목직 정지영(2006학번), 경상북도 울진군 토목직 윤성민(2011학번) 총 3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거창대학 토목과(학과장 강낙안교수)는 올해 공무원 채용시험에서 최다 합격률을 보인 것은 현장과 밀착된 교육과정과 함께 조기 직업선택에 따른 방향설정과 맞춤식 교육, 재학생들의 수준별 수업전략으로 이번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또한 올해 토목과에는 역대 최대 토목관련기사 자격증 취득에 총 16명이 (토목산업기사 5명,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5명, 건설 재료시험산업기산 3명, 지적산업기사 3명) 최종 합격 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해범 총장은 “토목과 학생 3명이 한해에 공무원 시험에 대거 합격한 것은 개교 이후 처음 있는 일이며, 앞으로 공무원양성 특성화대학 위상 제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직진출 부분을 더욱 강화해 경쟁력 있는 학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