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군민 가장 가까이에 행복나르미센터
작성일: 2014-09-25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치다!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지난 1월부터 군민중심 거창형 복지전달체계개편으로 11개면을 권역별로 행복나르미센터 2개소(동부,서부)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7월부터는 거창읍사무소에 아림행복나르미TF팀을 추가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행복나르미센터는 복지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 및 방문간호사를 한 팀으로 구성하여 공동방문과 전문화된 사례관리로 보건·복지는 물론 집안의 고장 난 전구로 인한 작은 불편함까지도 세심하게 살피고 문제를 해결해 주는 등 현재까지 3,600여건의 각종 서비스를 연계해 주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서부행복나르미센터에서는 지난 23일 주상면사무소에서 통합사례관리대상자 2가정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홍희 군의원, 박광용 주상면장, 군 희망복지지원단, 자원봉사센터장, 주상면 마을이장 및 아림하우징대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거창네트워크, 좋은이웃들 관계자 등 20여명이 모여 현장사례회의를 개최하여,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민·관이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도와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통해 각 기관별 건강지원, 주거지 보수공사, 생계·의료비 지원, 푸드뱅크 및 물품지원 등의 후원을 약속하여 다양한 지원이 가능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행복나르미센터에서는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민·관이 함께하여 우리 지역의 각종 복지자원과 연계하여 “모두가 행복한 복지 거창”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