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거창군수, 정책세미나에서 제도개선 제안

작성일: 201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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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민신문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이홍기 거창군수는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농업은 미래성장 산업이다󰡑정책세미나에 농업농촌발전을 위한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학계, 전문가, 농업경영인, 지자체, 기업인, 농수산대학 재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농민신문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1부 기조강연, 2부 심층토론으로 6개 분야 사례발표 및 토론을 거쳐 3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홍기 거창군수는 종합토론에 참석하여 농촌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정책에 대한 토론을 했다.

이홍기 군수는 󰡒농촌의 미래발전을 위해서 공동체형성을 통한 주민의 주체적 역량이 관건이므로 젊은 층의 마을리더를 육성하는데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며, 농민은 생산에만 주력하고 판매는 로컬푸드 중심으로 유통단계를 줄일 수 있도록 대도시 직판장 개설 정부지원, 친환경 농산물생산을 위한 천적, EM 등을 확대할 수 있도록 R&D센터사업 등에 정부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거창군은 지난 7월 마을만들기 총괄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마을만들기 정책을 펼치고 있어 전국의 관심이 쏟아지는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