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북상면 신기촌마을 산골음악회
작성일: 2014-09-25
산골 작은 음악회가 아닌 큰 음악회가 된 두레문화 행사
【 지난 9월 20일(토) 오후 6시부터 덕유산향적봉아래 북상면 소정리 신기촌마을은 옥녀봉과 진양지산이 까투리가 알을 품은 형국으로 마을을 감싼 풍수지리로 말하자면 “옥녀금반혈”이다. 안산을 마주한 모씨 댁에선 오누이가 나란히 사법고등고시에 합격해 경사가난 마을이기기도하다. 주상한 국악교실 가설무대에서 ‘서설당-산골음악회’한마당잔치가 열린 자체가 예사롭지 않았다. 마을주민을 비롯해 많은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대 성황을 이루었다.
‘작은 산골음악회’를 기획한 국악인 ‘주상한 국악교실’원장은 20여년 전국의 대표적인 축제와 음악회를 기획, 연출한 경력의 노하우를 가진 이 분야 베테랑으로써 몇 해 전, 고향 거창에 정착하여 북상지역에 국악문화 공간을 만들고 거창대학 평생교육원과 거창 무형문화전수관 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이번 ‘산골음악회’는 그가 연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산골이라는 작은 마을을 무대로 또 다른 음악세계를 펼친 시도와 더불어, 이 음악회가 “우리나라 제일의 산골음악회로 승화”되길 바라는 간절한 포부를 밝혔다.】 -임부륙기자-
‘산골 음악회’의 특징은 주민들과 더불어 많은 지인들이 십시일반 서로 도와가며 같이 만든 일종의 두레문화 행사로 출연진과 주민들, 그리고 지인들이 음식과 시설, 홍보 등 모든 것을 같이 준비하고 만들었기에 더욱 의미가 크고 남다르다고 했다. 그것이 주상한 씨가 앞으로 만들어 나갈 ‘산골음악회’의 모토이기도하다. 그가 추진하는 산골음악회는 한 사람의 기획자가 모든 것을 만들고 진행하는 것을 거부하고 참여자가 같이 준비하고 진행하는 공동체 행사임을 강조한다.
더불어 산골음악회가 마을경제에도 이바지 하고 또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전시와 더불어 향후 그는 이 공간을 활용 공연, 강연회 등을 개최하여 문화공간의 목마름을 충족시켜,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문화예술 테마파크를 만들고자 하는 남다른 포부도 갖고 있다. 관련 행정기관의 지원이 절실히 요구 되는 바 주민이 합심하여 전통 두레마을 정신즉 품앗이정신으로 자립 성장 하는 모습이 다른 지역의 성공 사례와도 사뭇 비교가 된다.
그러나 지역출신 국악인 주상한 씨가 이번에 처음 기획하고 선보인 ‘작지만 아름답고 함께하여 정겨운 - 산골음악회’가 앞으로 거창의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으로 또한 지역문화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 런지 귀추가 주목된다.
거창의 국악인<주상한 국악교실 서설당>은 “덕유산 북상면 소정리 신기촌 마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역민과 함께한 산골음악회는 가장 고전적이며 현대적인 이미지가 살아 숨쉬는 산골을 무대로 정(情)을 나누며 진정한 우리것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살아져 가는 시골 인심과 산골정서를 세태의 변화로만 이룰 수 없기에 민족 공동체 문화로 되살리려는 첫 계기를 마련 했다는 것이 이번 행사를 이끈 국악인 주상한씨의 변이기도 하다.
- 서설당 산골 음악회 출연진 -
1. 계수나무 앙상블 패밀리 : 가족이 함께하는 밴드팀
아이가 시작한 밴드활동에 어머니가 함께 음악을 배우면서 결성된 모두가 한가족인 밴드팀
연주 곡목은 람바다, 사랑해, 울릉도 트위스트, 동백아가씨
2. 거창하게 노래하는 농부들 :
. 농촌진흥청주관 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2011.11
. 충남 공주 전국 농어촌 마을 합창경연대회 대상수상 / 2012.6
. KBS 6시 내고향 방송 촬영 / 2013.8.28
곡목 - 푸른열매/ 향수/ 사랑찾아 인생을찾아
3. 섹스폰 연주: 정용식 거창경찰서 거열산성 밴드 단원
4. 성 악 : 김기호 교수는 오스트리아 국립 모짜르테움 음악대학 성악학과를 졸업하시고 유럽 여러나라를 순회 공연 하셨으며 대구시립 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 하셨고 현재 계명대학교를 비롯 여러 대학에서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다. 곡목은 선구자
5. 난타 : “티나나“입니다. 거창여중 학부모들로 구성된 난타동아리 팀
6. 대금 : 유금순 선생. 거창 국악발전에 크게 기여하시고
34회 전국 국악경연대회 대상수상
7. 가요 : 거창을 대표하는 가수로서 곡목은 꽃나비사랑, 메들리
8. 민요 : 거창무형문화 전수관 민요팀.
곡목은 청춘가, 태평가, 뱃노래, 자즌뱃노래
9. 주상한 : 거창국악교실 원장, 곡목 :청산별곡/ 경복궁타령
【 지난 9월 20일(토) 오후 6시부터 덕유산향적봉아래 북상면 소정리 신기촌마을은 옥녀봉과 진양지산이 까투리가 알을 품은 형국으로 마을을 감싼 풍수지리로 말하자면 “옥녀금반혈”이다. 안산을 마주한 모씨 댁에선 오누이가 나란히 사법고등고시에 합격해 경사가난 마을이기기도하다. 주상한 국악교실 가설무대에서 ‘서설당-산골음악회’한마당잔치가 열린 자체가 예사롭지 않았다. 마을주민을 비롯해 많은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대 성황을 이루었다.
‘작은 산골음악회’를 기획한 국악인 ‘주상한 국악교실’원장은 20여년 전국의 대표적인 축제와 음악회를 기획, 연출한 경력의 노하우를 가진 이 분야 베테랑으로써 몇 해 전, 고향 거창에 정착하여 북상지역에 국악문화 공간을 만들고 거창대학 평생교육원과 거창 무형문화전수관 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이번 ‘산골음악회’는 그가 연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산골이라는 작은 마을을 무대로 또 다른 음악세계를 펼친 시도와 더불어, 이 음악회가 “우리나라 제일의 산골음악회로 승화”되길 바라는 간절한 포부를 밝혔다.】 -임부륙기자-
‘산골 음악회’의 특징은 주민들과 더불어 많은 지인들이 십시일반 서로 도와가며 같이 만든 일종의 두레문화 행사로 출연진과 주민들, 그리고 지인들이 음식과 시설, 홍보 등 모든 것을 같이 준비하고 만들었기에 더욱 의미가 크고 남다르다고 했다. 그것이 주상한 씨가 앞으로 만들어 나갈 ‘산골음악회’의 모토이기도하다. 그가 추진하는 산골음악회는 한 사람의 기획자가 모든 것을 만들고 진행하는 것을 거부하고 참여자가 같이 준비하고 진행하는 공동체 행사임을 강조한다.
더불어 산골음악회가 마을경제에도 이바지 하고 또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전시와 더불어 향후 그는 이 공간을 활용 공연, 강연회 등을 개최하여 문화공간의 목마름을 충족시켜,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문화예술 테마파크를 만들고자 하는 남다른 포부도 갖고 있다. 관련 행정기관의 지원이 절실히 요구 되는 바 주민이 합심하여 전통 두레마을 정신즉 품앗이정신으로 자립 성장 하는 모습이 다른 지역의 성공 사례와도 사뭇 비교가 된다.
그러나 지역출신 국악인 주상한 씨가 이번에 처음 기획하고 선보인 ‘작지만 아름답고 함께하여 정겨운 - 산골음악회’가 앞으로 거창의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으로 또한 지역문화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 런지 귀추가 주목된다.
거창의 국악인<주상한 국악교실 서설당>은 “덕유산 북상면 소정리 신기촌 마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역민과 함께한 산골음악회는 가장 고전적이며 현대적인 이미지가 살아 숨쉬는 산골을 무대로 정(情)을 나누며 진정한 우리것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살아져 가는 시골 인심과 산골정서를 세태의 변화로만 이룰 수 없기에 민족 공동체 문화로 되살리려는 첫 계기를 마련 했다는 것이 이번 행사를 이끈 국악인 주상한씨의 변이기도 하다.
- 서설당 산골 음악회 출연진 -
1. 계수나무 앙상블 패밀리 : 가족이 함께하는 밴드팀
아이가 시작한 밴드활동에 어머니가 함께 음악을 배우면서 결성된 모두가 한가족인 밴드팀
연주 곡목은 람바다, 사랑해, 울릉도 트위스트, 동백아가씨
2. 거창하게 노래하는 농부들 :
. 농촌진흥청주관 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2011.11
. 충남 공주 전국 농어촌 마을 합창경연대회 대상수상 / 2012.6
. KBS 6시 내고향 방송 촬영 / 2013.8.28
곡목 - 푸른열매/ 향수/ 사랑찾아 인생을찾아
3. 섹스폰 연주: 정용식 거창경찰서 거열산성 밴드 단원
4. 성 악 : 김기호 교수는 오스트리아 국립 모짜르테움 음악대학 성악학과를 졸업하시고 유럽 여러나라를 순회 공연 하셨으며 대구시립 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 하셨고 현재 계명대학교를 비롯 여러 대학에서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다. 곡목은 선구자
5. 난타 : “티나나“입니다. 거창여중 학부모들로 구성된 난타동아리 팀
6. 대금 : 유금순 선생. 거창 국악발전에 크게 기여하시고
34회 전국 국악경연대회 대상수상
7. 가요 : 거창을 대표하는 가수로서 곡목은 꽃나비사랑, 메들리
8. 민요 : 거창무형문화 전수관 민요팀.
곡목은 청춘가, 태평가, 뱃노래, 자즌뱃노래
9. 주상한 : 거창국악교실 원장, 곡목 :청산별곡/ 경복궁타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