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삶의쉼터(관장 일광스님)는 지난 9월 26일~28일, 제8회 거창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하여 홍보부스를 방문한 지역주민을 비롯한 타지역민 약1,500여명에게 복지관 알리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삶의쉼터와 지역주민이 상호간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로 통합형 복지관(노인․여성․장애인)의 특징을 전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여성장애인기능습득교육의 성과물인 한지공예작품과 노인일자리사업의 짚공예품을 전시하고 노인학대예방캠페인을 비롯한 체험(장애체험, 짚공예체험)을 실시하였다. 또한,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의 사물놀이 공연과 쉼터실버대학 기타 ․ 민요 공연으로 방문객들로 하여금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한편, 거창군삶의쉼터 관장 일광스님은“우리 복지관은 전국을 통틀어 총13개소 밖에 되지 않는 통합형 복지관으로 2008년 6월부터 현재까지 노인 ․ 여성 ․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로 거창군삶의쉼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활기찬 노년, 교육문화사업, 장애인 재활서비스 등에 욕구가 있는 예비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