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웃음힐링공연단 창단”

작성일: 2014-10-08

기사 이미지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 실버케어전문가과정 수강생으로 구성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최해범)평생교육원 실버케어전문가과정 수강생으로 구성된 거창웃음힐링공연단이 2014년 10월 10일 창단되었다.

▶거창웃음힐링공연단은 즐거움을 몸으로, 즉 웃음으로 표현함으로써 신체와 정신 및 사회적 관계를 건강하게 하고,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며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공연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첫 번째, 각종 질병을 진단받은 환자는 행복한 마음이 사라지고 동시에 걱정, 근심, 불안, 초조함이 밀려오면서 웃음이 자취를 감추고 만다. 이렇게 마음이 굳어버린 사람들의 몸을 풀어주고 마음을 즐겁게 해 준다. 여러 가지 웃음 기법을 통해 웃는 방법을 익히면서 스스로 즐거워지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몸이 즐거워지면 어느새 마음도 즐거워져 있음을 느낀다.
두 번째, 웃음으로 모든 질병의 근원인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진정 시키고 혈압을 떨어뜨려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고 면역체계와 소화기관을 안정시키는 데 있다.
고려대 의대 가정의학과 홍명호 교수는 “행복 호르몬이 엔돌핀 분비를 높이고, 스트레스 호르몬을 떨어뜨려 혈압, 심장박동, 혈당치의 안정을 유지시켜 준다”고 하였다.
세 번째, 과학문명의 발전과 의학의 발달로 고령사회,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단순히 오래 사는 것만으로는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없고 현대인의 다양한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없는 것이며 건강하게 오래 사는 소망이 이 시대 과제라면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자주 크게 웃으면서 백세시대를 준비하는 과정을 돕는 것이다. 노인의 우울증, 치매예방교육, 노인건강운동 등 다양한 노인을 위한 항노화서비스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데 있다.

▶그 동안 거창웃음힐링공연단은 매주 수요일 마을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노인요양원 및 거창한마당축제에 참가하는 등 많은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거창웃음힐링공연단의 단장은 웃어서 늘 행복한 웃음박사 경남도립거창대학 아동보육복지과 장남서교수가 맡고 있으며, 웃음관리지도사, 스트레스관리지도사, 디자인석사, 사회복지석사, 경영학박사인 장남서교수는 경남전역의 고교교사와 학생대상, 마을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노인행사 등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계속하고 있다.

▶재능기부 자원봉사 및 공연 관련 문의는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055-254-277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