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wn Page 거창. 함양 전화번호부 광고사기 피해 속출
작성일: 2014-10-14
휴대폰 결제 시스템이용 계약금액이 훨씬 넘는 광고비 지속적으로 청구
지난 13일 경남 도경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경남 도내에서 발행되는 타운 페이지 거창. 함양 전화번호부 광고를 게제 한 광고주들의 광고비 사기 피해자가 수백명에 이르는 것으로 밝혔다.
유형별로 보면 1년 광고비가 22,00원씩 2번 모바일 결제 시스템에 의해 지출되어야 함에도 지속적으로 결제가 이루어져 10~17개월 부당 청구가 이루어 졌고, 광고를 인식 못하는 고령자들에게 휴대폰번호 주민번호를 알아내는 수법으로 광고비를 청구해 피해자가 속출 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광고주들은 KT에서 발행하는 전화번호부로 인식 KT에 항의하는 사례가 빈번 했다고 했다.
이와 같은 피해가 발생한 배경은 KT에서 발행하는 전화번호부와 혼동할 수 있게 끔 유도한 민간 전화번호부 발행 업체들의 영업 전략에 고객들의 피해를 키웠다는 것이다.
타운 페이지에 광고를 한 고객들은 휴대폰 결제 시스템을 살펴 계약한 금액 외에 결제가 된 것이 있는지 살펴 지금이라도 중단 요청 및 반환을 요구하고 경찰에 신고가 이루어져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