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삶의쉼터 장애인복지관 직업적응 훈련반 ‘아림1004’운동 기부
작성일: 2014-10-15
지난 13일 거창군 삶의 쉼터 장애인복지관 직업적응 훈련반은 거창 평생학습축제에서 바리스타 재능기부로 얻은 운영수익금 10만 4천원을 거창군 ‘아림1004’에 기부했다.
삶의 쉼터 관장인 일광스님은 “삶의 쉼터에서 운영 중인 직업적응 훈련반은 장애인의 사회적응과 취업연계를 돕고 있으며, 신해영 외 8명의 훈련생이 평생학습축제에서 바리스타 재능기부로 직접 내린 커피를 무료로 나누어주고 모은 기금을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 싶어서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이홍기 군수는 “장애인분들이 자활의지를 가지고 바리스타 재능기부로 얻은 수익금을 ‘아림1004’운동에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고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필요한 곳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인사를 표했다.
거창군 삶의 쉼터 직업적응 훈련반은 사과나무 가지 수형을 집는 유인추 만들기와 바리스타 훈련교육, 탁구 교실 등을 운영하며 장애인의 사회적응과 취업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