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행사
작성일: 2014-10-23
거창소방서(서장 구본근)는 20일 관내 북상면 황점 마을회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북상면 면장 및 마을주민 등 51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관서와 멀리 떨어져 있고 지형적으로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이 어려운 마을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집집마다 설치하고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시책이다.
구본근 소방서장은 이날 행사에서 “초기 화재의 경우 소화기 한 대가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충분히 한다.”며 “평소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고 익혀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