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음악합주(단체), 한국화 분야 1위 -

거창대성중학교(교장 신진철)는 17일, 25일 창원 일대에서 양일간 펼쳐진 제50회 경남중등학생종합학예발표대회에서 전통음악합주(단체)와 한국화(미술)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거창대성중 전통음악합주(풍물) 동아리인 ‘사음일색’은 작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음일색’은 교내 풍물동아리로 점심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갈고 닦은 실력을 인정받아 「2014경상남도 무형문화제축제」, 「2014경남진로체험박람회」 등에 초청받아 공연을 펼치는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경남종합학예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그 실력을 더 확실히 인정받게 되었다.

또한 미술 분야에서 한국화 풍경을 그려 최우수상을 거머쥔 신상준(3)군은 평상시 남다른 재능과 열정을 가진 학생으로 미래가 촉망되는 화가지망생이다.

한편 박홍재교감은 “우리학교가 높은 학력을 바탕으로 예술 ․ 체육 분야에도 뛰어난 인재를 양성하는 21세기형 학교가 되는데 불씨를 지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