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 개최

작성일: 201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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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 개최

“대학생들의 열정. 패기. 도전. 축제……, 그리고 연극!”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11월 27일부터 12월 12일까지 16일간 전국 15개 대학 15개 작품의 열띤 경연을 벌인다.

전국 대학생들의 최고 연극 축제인 제9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가, 진실한 창조, 자유로운 표현, 아름다운 감동이란 컨셉으로,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2일까지 16일간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및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료로 공연되며,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이 축제를 만끽 할 수 있다.

제9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는 사)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가 주관, 주최하고,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후원 하며, 대학생들의 순수 연극페스티벌 형태로 개최된다.
올해는 전국에서 많은 대학이 참가작 공모에 참가해서, 15개 대학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대학들의 뜨거운 호응과 더불어 열띤 경합과 뜨거운 열정이 예상된다.
심사는 문화예술(연극)분야 전문가 2분을 선정, 연기. 연출. 스텝력. 앙상블, 준비 및 정리 등, 다양한 분야를 반영한 심사를 통해, 단체상(대상. 금상. 은상. 동상)과 개인상(연출. 희곡. 연기대상(남, 여) 각 학교별 연기상 1인)을 수여 한다.

사)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회장 정주환)에서는,“문화연극도시 거창”에서 열리는 「대학연극 축제의 가치」는 학생들이 학교에서「지식을 집어 넣는 교육」이 아니라「생각을 꺼내는 교육」 즉, 연기를 통해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젊은 대학인 배우를 양성, 숙련하는 일이며, 무대 위에서 제공하는 삶의 교육장이라며, 제9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가 대학생들의 열정. 패기. 힘. 도전의 축제로서, 연극 경연과 축제의 장이 되고,‘연극을 통한 소통의 장’역할로서, 상호 소통하고 이해하며, 연극 공연을 통해 군민과 상호 공유하고 교감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경연과 축제 그 아슬아슬한 경계 사이에 놓여 있는 거창전국대학연극제!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아름답다’는 말처럼 아름다운 대학연극인들의 끼와 열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연극을 만나보자!, 좋은 연극은 좋은 관객과 더불어 더욱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것이다.
전국 열다섯 대학들의 열다섯 가지 각각 다른 색깔의 연극을 만나 보는 것만으로도, 오색 단풍으로 물드는 풍요로운 계절이 더 풍성해 질 것이다.
거창전국대학연극제에 참여하는 대학들의 수준 높은 기성극 및 창작극과, 젊은 연극인들이 펼치는 땀과 열정이 그 어느 해보다 더욱 넘칠 것이라 기대된다.

제9회 전국대학연극제에 참가하는 15개 대학은, 서울종합예술학교(마르고 닳도록). 루터대학교(여름날의 동화). 중원대학교(리투아니아). 중앙대학교(날 보러와요). 서일 대학교(어느 세일즈맨의 죽음). 목원대학교(허삼관 매혈기). 대경 대학교(눈먼 아비에게 길을 묻다). 계명문화대학교(사랑에 관한 다섯 가지 소묘). 울산대학교(드라마 타임). 숙명여자대학교(홀연했던 사나이). 영산대학교(새로운 도시와 시민들의 합창). 국민대학교(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 준 고양이).한국영상대학교(게릴라 씨어터). 수원대학교(형장의 이슬). 경남대학교(독화) 등이다.



공연안내 및 문의 : 055)944-0799
사단법인 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