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지역자활센터-경남도립거창대학, 업무협약 체결

작성일: 201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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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진학웰피아(이사장 배영봉)에서 위탁 운영하는 거창지역자활센터는 지난 30일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최해범)과 ‘즙 패키지 디자인 개발’ 및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거창지역자활센터(이하 자활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정인 센터장을 비롯한 센터 관계자와 경남도립거창대학(이하 거창대학) 윤기환 산업디자인과 교수(학과장), 김점열 교수를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의 지식과 기술 및 인적·물적 협력 등의 정보를 통한 협력과 교류를 장려, 발전시키기 위한 각종계획수립, 자활생산품 포장 디자인 개발, 우수인력의 취업연계 등 LINC사업 협력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자활센터 이정인 센터장은 지역에 기반 한 자활사업의 필요성과 지역사회의 요구가 대두되는 시기라며 자활센터와 거창대학에서는 사명감을 가지고 센터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역량들을 거창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거창대학 윤기환 학과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의 자활사업을 수행하는 자활센터와의 협약에 큰 의미를 부여하면서 자활센터와 거창대학이 공동의 힘을 다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자활센터는 2014년 11월 현재 까지 1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 성공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핵심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