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협 ‘산내울 오미자酒’, 2014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大賞'

작성일: 201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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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에서 생산하는 ‘산내울 오미자酒’가 ‘2014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리큐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술의 세계화 및 명품화를 위해 품질향상 및 경쟁력 촉진, 명품주 선발·육성을 목적으로 2007년부터 매년 시행돼,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이 품평회는 예로부터 제조되어 온 전통 우리술 8개(생막걸리, 살균막걸리, 약주·청주, 과실주, 증류식소주, 일반증류주, 리큐르, 기타주류) 주종으로 나누어 주종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94개 업체에서 122개 제품을 출품해 심사를 한 결과 ‘산내울 오미자주’가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산내울 오미자주의 대상영예는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 2007, 2009, 2012년에도 대상을 차지한바 있어 산내울 오미자주는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산내울 오미자주’는 거창지역에서 생산되는 오미자를 원료로 활용함으로써 지역농업과 동반성장하는 사례가 되고 있다.
윤수현 조합장은 “국내·외 판로확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함으로써 산내울 오미자주가 우리지역 농업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