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차량보유 ‘1가구 1대’ 진입 초읽기
작성일: 2014-11-13
10월말 현재 2만 7천 186대로, 전년 대비 1천 123대 증가
거창군 10월말 차량 등록대수는 2만 7천 186대로 가구당 0.98대 꼴로 현재의 증가 추세라면 내년 상반기에는 1가구 1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거창군의 차량 용도별 등록 현황을 보면 자가용이 2만 6천 211대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영업용 746대, 관용 229대 순이며, 차량 종류별로는 승용이 1만 7천 522대, 승합 1천 239대, 화물 8천 242대, 특수차 183대로 전체 등록대수 중 약 65%가 승용차로 분석된다.
거창군의 차량등록 대수는 월평균 1백여 대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며 특히, 승용차는 매년 4.5%씩 증가해 전체 차량 증가를 주도하고 있다.
차량 증가에 따라 자동차의 신규, 말소, 이전, 변경 등 차량등록 관련 민원도 지난해 4만 2천 910건에서 올해 11월 현재 4만 7천 918건으로 전년대비 5천 8건이 증가되었다.
거창군 민원봉사과는 자동차 상속이전 등록 및 정기검사 사전안내 실시 등 관련 민원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 군민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