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구본근)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11월부터 2015년 2월까지 4개월 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대형화재취약대상, 주유취급소 등 방화환경 조성 협조 서한문 발송 ▲산불예방 합동캠페인 및 순찰활동 강화 ▲요양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대상 소방시설 점검 ▲소방차 길 터주기 및 비상구 확보 캠페인 운영 등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공조체제를 구축하고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안전서비스 강화 등 안전관리체제를 구축하고 안전에 대한 신뢰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부주의에 의해 발생된다.”며 “평소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