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면, 거창라이온스클럽 의료봉사 다녀가
작성일: 2014-11-27
지난 11월 22일 마리면 복지회관에서 거창라이온스 클럽(회장 양희정) 회원 67명과 가족이 참여해 200여 명의 마리면 어르신에게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날 의료봉사는 정형외과(고려정형외과원장 총액자), 이비인후과 (제일이비인후과원장 이재억), 치과(중앙치과원장 김종복), 치과기공소(원장 홍상희) 분야와 약국(시민약국 장봉수, 대성약국 김옥중)을 운영해 다양한 진료가 진행됐다.
또한,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과 다과로 어르신을 대접했으며, 기념품 수건도 제공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직접 차량을 이용해 각 마을 경로당을 다니면서 왕복으로 수송해 평소 진료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어르신까지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신현재 마리면장은 “모든 회원과 가족의 봉사정신으로 뜻 깊은 행사가 되었으며,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함께하는 세상, 나누면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을 함께 느낄 수 있게 해줘 진정으로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거창라이온스 클럽은 매년 실시하는 의료봉사가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