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거창군 지역복지기관 연찬회 개최
작성일: 2014-11-27
4개 복지기관 공동 주최로 효율적 연대 방안 모색
지난 24일 거창군 삶의쉼터 대강당에서 거창군사회복지시설협의회와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거창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거창네트워크 4개 기관 공동주최로 거창군 관내 복지관련 종사자 120여 명이 모여 2014년 거창군 지역복지기관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우리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간 사회복지기관의 효율적인 연대방안을 모색하고 실무자들의 자기역량강화와 친밀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50여개 사회복지관련 기관·시설·단체가 모였다.
4개 기관의 공동주관 대표인 배영봉 거창군사회복지시설협의회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지역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거창군의 복지발전에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홍기 거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복지업무는 행정과 민간이 함께 협업을 해야 하는데 그동안 민간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어 최근에 보건복지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함께 노력하는 복지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정종은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이사의 ‘민간사회복지전달체계의 의의 및 역할’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각 복지기관의 실무자간의 분임토의 시간이 있었다.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은 앞으로 지속적을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사회 자원공유 및 협력체계 강화에 주력할 뜻을 전하면서, 2부 행사로 만찬과 함께 친교의 시간을 가진 후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