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14년 복지행정상 최우수기관 수상
작성일: 2014-11-27
보건복지부 전달체계 누수방지 부문 시군평가
거창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4년도 복지행정상 전달체계 누수방지 부문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지난 14일 발표한 복지전달체계 개선 지원·노력 부문 우수상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노력부문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전달체계 누수방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거창군의 복지도시로서 위상을 더욱 높였다.
아울러 군단위에서는 전국 지자체에서 거창군이 유일하게 수상하게 되어 1천 5백만 원의 포상금도 받게 된다.
이번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전달체계 누수방지 부문은 229개 시군을 대상으로 복지업무처리 활성화 부문과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부정수급 방지 부문에서 사회보장시스템으로 자료를 추출해 자치구 실적을 산술 평가했다.
복지업무처리 활성화 부문은 ‘정기 소득·재산 확인조사, 변동알림 처리율, 사망신고 이전 사망의심자 검증률, 개인정보호 실태등 조사의 정확한 자료와 신속한 처리율 등을 반영했으며, 전자바우처 부정수급 방지 부문은 6대 바우처사업(노인돌봄, 장애인활동지원, 지역사회투자서비스, 발달재활서비스, 가사·간병 방문도우미 지원, 산모·신생아도우미)에 대한 제공기관 점검실적 등이 평가됐다.
군 관계자는 “실질적 혜택을 받아야 할 복지 대상자들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철저한 확인조사를 통해 복지예산을 정확하게 집행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하도록 최선이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