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 독도사랑 이야기형 콘서트 실시
작성일: 2014-11-27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칠성)은 24일 거창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유쾌․상쾌․통쾌한 독도사랑, 독도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거창교육지원청이 2014학년도 나라사랑 거점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내고장․내나라사랑 교육의 일환으로 상반기의‘나라사랑 콘서트’를 이어가는 하반기에 개최되는 독도사랑 콘서트이다.
이 날 독도사랑, 독도이야기 콘서트는 심바람 가수, 힐링가수, 독도가수로 이름을 높여 해외거주 한인회를 위한 여러 공연에 초대되는 가수‘서희’를 초청하여 각 국의 독도노래 공연과 함께 노래로 풀어보는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한국 땅인 이유, 독도를 외국인에게 소개하는 방법을 다양한 방식으로 또 재미있는 입담으로 학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즐겁고 유쾌하게 풀어주는 우리 독도이야기로 대한민국의 자긍심과 힘을 키워주기에 충분했으며 국군방송인 KTV에서 중계차량이 나와 콘서트 전 과정을 녹화하여 농촌 지역 초등학생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아주 특별한 경험이 되기도 하였다.
이혜영(창남초,6년) 학생은 “학교에서 독도에 대해 많이 배워 잘 알고 있다고 자부했는데 오늘 콘서트에 와서 제가 몰랐던 새로운 것을 많이 알게 되었고 독도퀴즈를 맞춰 너무 너무 신났으며 앞으로 독도를 지키는 수호자가 되겠다”고 말했으며, 강창영 교사(웅양초)는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학교에서 독도수업을 진행했으나 오늘과 같이 재미있게 진행되는 콘서트가 학생에게 더욱 더 친근하게 다가가 각인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접근 방식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