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해학극 ‘新 방자전’ 공연
작성일: 2014-11-27
12월 11일 저녁 7시 30분 거창문화센터에서
거창문화센터는 12월 11일 저녁 7시 30분 고전극인 춘향전을 각색한 ‘新 방자전’을 공연한다.
고전 중의 고전인 ‘춘향전’을 ‘방자전’이라는 이름으로 탈바꿈해 춘향과 방자가 사랑에 빠지고, 향단이와 몽룡이 연인이 되는 등 신분을 넘나드는 이야기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新 방자전’은 사랑에는 국경도, 나이도, 신분도 상관없다는 4명의 선남선녀들이 춘향전과는 다르게 엇갈리게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작품이다.
출연배우인 방자(김용연), 몽룡(오상원), 춘향(김나윤), 향단(김미경)이 오랜 기간 쌓아온 내공으로 과거와 현대를 넘나들면서 맛깔스럽고 흥겨운 무대로 군민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11월 28일부터 문화센터 홈페이지(www.gcwc.go.kr)와 공연장방문을 통해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일반10,000원(예술가족 30%할인 2매), 학생과 청소년은 5,000원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거창문화센터(☎055-940-846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