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별초등학교 개교 마흔 돌 기념 잔치

작성일: 2004-11-15

11월 12일(금) - 13일(토) 열린다.

샛별초등학교는 1964년 2월 28일에 12학급으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3월 10일에 문을 열었고, 초대 교장은 전영창 선생님이었다.
1970년 2월에 첫 졸업생이 나간 뒤로 2004년 2월에 제35회 졸업생까지 모두 2,628명이 이 학교에서 초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나갔다.
1984학년도부터 학교에서 주는 개인상 제도를 폐지하였고, 1989년 3월에 한국방송에서 교육 특집으로 이 학교 교육 활동 모습이 70분간 방영되었다.
2002년 7월에 학교 도서실 ‘옹달샘’ 문을 열었고, 2003년 12월에 (사)생명의 숲에서 선정하는 ‘학교 숲 가꾸기 시범학교’가 되어 앞으로 5년 동안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고 가꾸어간다.
샛별초등학교(교장 주중식)는 올해로 개교 40주년을 맞는다.
그래서 11월 12일 (금)부터 13일 (토)까지 이틀 동안 ‘개교 마흔 돌 기념 축제’를 열기로 하였다.
발표회, 전시회, 민속놀이, 강연회, 체험마당, 인형극, 알뜰 시장 같은 여러 가지 볼거리마당과 놀거리마당이 펼쳐지고, 먹을거리 마당까지 마련하여 잔치를 벌이고 샛별 역사를 담은 영상물도 상영한다.
교직원과 재학생은 물론, 동문들과 학부모님들까지 소매를 걷어 부치고 나서서 함께 하기로 한 샛별축제는 살아가는 즐거움을 표현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샛별 동문, 학부모, 이웃 학교 선생님, 어린 친구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