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군삶의쉼터, 함양포교당 보림사 후원으로 88번째 무료급식 실시

거창군삶의쉼터(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 관장 일광스님)는 11월 27일(목), 함양포교당 보림사(주지 수인스님)로 부터 150만원의 후원금을 받아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 약440여명에게 무료로 중식을 제공하였다.
함양포교당 보림사 주지 수인스님은 “평소 지역사회복지에 노력하는 거창군삶의쉼터에 애정을 가지고 있었고, 함양과 맞닿아 있는 거창지역의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마련한 자리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거창군삶의쉼터 관장 일광스님은 “함께 나누고 베푸는 것이 마음처럼 실천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함양포교당 보림사에서 거창군삶의쉼터를 찾는 이용자들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자비의 마음으로 무료급식을 진행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거창군삶의쉼터가 지역사회복지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