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복지전달체계 개편부문 전국 ‘우수상’ 수상

작성일: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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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중심 거창스타일 행복나르미센터 운영 등 성과 인정받아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지난 10일 오송역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14년도 복지전달체계 개편 노력부문 시상식에서 장민철 부군수가 참석해 전국 우수 기관 표창과 부상 포상금 2천 5백만 원을 받았다.

또한, 시상식 전 전국 시·군·구 인사 및 복지부서 팀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전달체계개편 우수사례 전파교육에 거창군 강준석 담당주사가 발표에 나서 복지 거창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거창군은 2013년부터 군민중심 거창스타일 복지전달체계 개편을 위해 계획을 수립하고 2014년 1월 13일부터 11개 면을 2개 권역으로 나누어 ‘행복나르미센터’를 설치해 지역 특성과 군민의 접근성·편의성을 보완하고 복지 깔때기 해소, 원스톱통합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7월 1일부터는 보건복지부의 ‘읍면동 복지기능강화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거창읍을 대상 아림행복나르미 TF팀을 추가 설치해 거창 전역을 대상으로 새로운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해 11월 말까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에 대해 11,666건에 6억 9천만 원 정도의 금액이 주민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정책과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복지행정에 대한 군민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행정으로 군민과 호흡하는 현장 행정을 펼쳐 군민 만족도를 높이고 복지‧보건‧고용‧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맞춤형으로 제공해 통합적 맞춤 복지서비스를 지원해서 거창군을 희망으로 가득 채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