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과 창조성을 겸비한 농업리더 육성

거창 녹색농업대학은 오는 1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에서 2015년도 신입생을(사과학과, 딸기학과) 모집한다.

거창사과와 딸기분야에 대한 체계화된 교육을 통해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농업인력을 육성해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고부가 가치창출로 거창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과 창조성을 겸비한 거창군 농업·농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32회 105시간 동안 대학교수, 관련 연구원, 사회 저명인사, 전문 컨설턴트, 우수 농장주, 센터 자체강사로 구성된 강사진의 강의, 현장교육과 실습,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한 교육을 통해 지역특화작목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과 실기를 갖춘 거창농업을 주도할 수 있는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거창 녹색농업대학은 졸업 후에도 상호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교육의 진정한 결실을 맺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사과, 딸기 특구추진을 위한 주도적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재배경험이 많은 사과․딸기재배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