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문화행사인 ‘YOUTH-DAY’ 축제 부스 운영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수익금 441,760원을 거창군 ‘아림1004’운동에 기부했다.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YOUTH-DAY’ 축제는 지난 20일 청소년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는 문화공연과 테마별 체험부스, 바자회 등을 운영했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연말 훈훈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이홍기 군수는 “거창의 청소년들이 자아실현과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것이 자랑스럽고 미래의 주인공들의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꼭 전해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