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올해의 최우수 공무원, 최정제 환경정비담당주사
작성일: 2015-01-08
친환경 생태도시 구축, 창포원 조성사업 기반마련 공로 인정
거창군은 2015년 1월 2일 시무식에서 2014년도 올해의 최우수 공무원으로 녹색환경과 최정제 환경정비담당주사를 선정해 표창했다.
최정제 주무관은 거창군의 각종 생태공원, 습지원 조성을 통해 친환경 생태도시 구축에 주력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대산지구 농촌테마공원 조성 신규사업 선정 국비 40억 원 확보와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생태녹색관광자원화 사업 선정 국비 20억 원 확보로 연차별 사업계획에 따라 2016년도까지 국·도비를 교부받게 되어 서부경남의 새로운 관광거점이 될 ‘거창 창포원 조성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최정제 주무관은 “지난 수년간 창포원 조성사업을 위해 함께 열정적으로 근무한 동료 직원에게 감사와 영광을 나누며, 다음 달 첫 삽을 뜰 거창 창포원 조성사업이 서부경남의 새로운 관광거점이 될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해 더욱 매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거창군은 1998년부터 군정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거나 참신한 아이디어로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한편, 2014년도 하반기 정부포상 대상자로 지난 2012년 거창지역을 강타한 태풍 산바의 피해를 완벽하게 복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창원 사무관이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창조산업과 박래만 에너지담당주사, 주민생활지원실 강준석 희망복지담당주사, 행정자치부 장관상으로 창조산업과 정세환 평생교육담당주사, 농업기술센터 마을만들기과 박동지 마케팅 담당주무관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