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축협 제35기 정기총회 개최

작성일: 201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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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이 돈 버는 조합으로 협동조합의 책임을 다하다
▢ 거창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최창열) 제35기 정기총회가 1월 27일 한우팰리스 별관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 이날 총회에는 안철우 도의원과, 조선제 도의원, 이재영 기술센터 소장, 정종훈 농협사료경남지사장, 최동윤 전국한우협회거창지부장이 거창축협의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해 주기 위하여 내빈으로 참석을 했다.
▢ 총회에 앞서 2014년 한해 동안 조합 사업이용 우수조합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우수직원들에 대하여는 중앙회장 표창과 조합장 표창장을 수여 하였다.
▢ 최창열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각종 FTA체결 시행과 수입축산물의 여파로 우리의 축산이 많이 힘들고 어렵지만 잘 헤쳐 나가는 것에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 하고, 조합원들의 한결같은 조합사업의 이용 덕분에 무난한 결산을 할 수 있었다 하면서 2015년도에도 변함없는 사업 이용을 당부 하였다.”
▢ 내빈으로 참석한 안철우 도의원과 조선제 도의원은 축사를 통하여 “힘든 여건을 잘 이겨 나가는 축산인들이 자랑스럽다 하면서 앞으로 축산업을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하겠다”는 말로 참가한 조합원들에게 힘이 되어 주었다. 또한 새로이 부임한 이재영 기술센터 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축산인과 함께 하는 기술센터가 되도록 하겠다 하면서 앞으로 많은 의견들을 주시면 적극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 한편, 거창축협은 지난 해 당기순이익 1,087백만원을 달성 하였고, 출자배당 3억2천5백만원과 이용장려금을 포함한 배당액 9억2천7백만원을 지급하였다. 지도사업부문에서는 조합원 장학금을 비롯하여 각종 영농자재 지원으로 12억원을, 특히 농업인실익지원사업으로 약 2억6천만원을 직접 지원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직접 기여를 하였다.
▢ 이날, 정기총회에서 눈길을 끌었던 조합의 자체감사 강평 내용을 살펴보면 직원과 상호소통을 통하여 조합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개선사항을 상호 토의를 하여 공감대를 형성한 점은 참석 대의원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타 조합에서도 거창축협의 자체감사 기법을 벤치마킹 해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