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장 심재수 취임
작성일: 2015-01-29
거창군 5,000여명의 장애인 대표 단체인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장에 심재수(1954년생)씨가 11기 지회장에 지난 20일 선임됐다.
심 지회장은 1992년에 창립된 거창군지회의 창립공신으로 그간 지회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다가 생업관계로 잠시 지회 활동을 접고 직장인으로 생활하다 2013년 다시 지회로 돌아와 북상면 분회장, 거창군지회 감사를 거쳐 이번에 거창군 지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심 지회장은 과거 거창사과원예농협 근무, 북상면 이장자율회장, 거창경찰서 시민경찰회장, 거창축협 선거관리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수승대 농협이사, 거창문화원 향토사연구원, 서부경남발전위원회 북상면 지회장, 거창대학발전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만학으로 진주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를 올해 졸업 할 예정이고, 또한 성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입학할 예정이어서 복지 분야에도 관심을 가지고 배움과 봉사활동 등에 큰 역할을 할 우리 지역의 일꾼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