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산림조합장 박 노 성 출마 예정자
작성일: 2015-02-05
조합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 그리고 권익을 찾아드리는 산림조합을 만들겠습니다.
<약력> 박노성(64세)
-거창아림고등학교 졸업
-거창대학(토목과) 졸업
-거창로타리클럽 회장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법률자문
위원
-현, 한국산림경여인협회 중앙이사
-대통령 표창
-산림청장 표창 3회
-농림부장관 표창
오는 3월 11일 거창산림조합장으로 출마 포부를 밝히고 있는 박노성출마예정자는 지금 거창산림조합의 변화와 개혁이 필요한 때 산림조합의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히며, “조합(組合)은 사기업(私企業)과 같은 영리를 목적으로 한 기간단체가 아니라 조합원들의 서로간의 의견과 정보를 통해 협력하는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는 기간단체입니다. 거창산림조합 역시 조합원들을 위해 존재하는 곳입니다. 즉, 조합원들이 주인이자 권리를 행사 할 수 있는 기관단체라고 하면서 지난 몇 년간 조합원들과 만나 조언을 구하고 이야기를 나눈 결과 아직도 거창산림조합의 문턱이 높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뿐만 아니라 조합원으로 등록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조합원인지도 모르고 있는 분들이 많았다. 이와 같은 일은 현 거창산림조합이 조합원들의 명부관리와 권익에 소홀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씨는 “거창산림조합의 조합원 명부에는 잘못된 주소와 사망자들까지 기재되어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라는 명분아래 조합원들의 전화번호를 기재하지 않고 있다. 조합원 명부는 조합원들 간의 효율적인 협력기능의 장점은 배제한 체 실용적이지 못한 정책으로 조합원들 간의 소통을 막고 임업이라는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조합원들을 믿지 못하고, 잠재적 개인정보유출 범죄자로 몰아버리는 것과 다를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학교 동문회 명부만 해도 서로간의 공동학교라는 취지하에 정보와 협력을 이루고 있는 역할을 하지만 현 거창산림조합은 조합원들을 위해 권익증진과 봉사하는 태도보다는 직함이라는 권위를 내세우는 태도로 상호소통이 아닌 일방적이고 수직적인 행정부터 개선 되어야 할 사항으로 보인다”고 했다.
“조합장의 꿈이 이루어진다면 소통부터 개혁하겠다고 하며 사소한 것으로 보여 지겠지만 이러한 조합의 기본역할부터 충실히 가꾸는 단계야 말로 조합의 순기능이자 조합원들 간의 화합과 협력을 이루어 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임업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될 것이다” 라고 했다. 또한 조합의 문턱 역시 낮추어 조합장이라는 권위보다는 조합원들의 권익을 위해 신문고가 되어 불만과 하소연을 가장 먼저 들을 수 있게 모든 조합원들에게 직통전화와 면담을 가질 수 있는 가장 낮은 자리에서 조합원들을 맞이하는 조합장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노성출마예정자는 조합원들에게 드리는 약속 5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1.임업장비 임대사업 확대
조합원의 산림사업과 생활에 필요한 장비 및 운영 기자재의 임대사업 활성화
2.컨설팅 사업 확대
조합원의 영림계획편성,산림훼손허가서,복구설계서 대행지원
3.교육사업 활성화
임업생산 및 경영능력의 향상을 위한 상담 및 교육 확대 임업영림단, 산림수입 경영사업 등의 육성지도 및 견학, 강연 활성화
4.금융사업 활성화 및 복지후생 사업
조합원을 위한 신용사업 및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각종 동우회(산악회, 노래교실)를 운영 하여 산림조합의 이미지 개선
5.임산물 판매사업 확대
조합원이 생산하는 임산물의 제조 가공 판매 홍보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