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 조합장 신 의 재 출마 예정자
작성일: 2015-02-05
조합원들과 함께 행복한 거창농협을 만들겠습니다.
<약력> 신의재(66세)
-대성중, 중앙고 졸업
-거창대학 지역최고지도자과정 수료
-현, 거창군장학회 이사
-현, 새누리당거창지구 부위원장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
-농협중앙회 경영우수조합장 표창
-농협중앙회장 표창(5회)
1.자신이 조합장에 당선되어야 할 이유와 당선된다면 어떤 일을 하실 건지요?
제가 2006년 2월 22일 취임한 이후 우리 거창농협은 많은 변화와 성장을 이룩하였다고 자평해 봅니다. 각종 사업들의 비약적인 성장과 발전을 통하여 조합원과 고객 여러 분들께도 더욱 많은 환원과 혜택이 돌아가서,“거창농협이 있어 행복하다”는 행복 바이러스가 거창에 많이 퍼졌다는 조합원님들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저 또한 행복한 조합장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우리 농업과 농촌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만은 않다고들 합니다. 하루가 멀다않고 타결되는 각종 FTA와 농업정책 변경 등 급변하는 경제여건은 전쟁터 보다 더한 환경으로 우리 농업과 농촌을 내 몰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은 우리농협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앞으로 농협도 무한경쟁 속에서 생존능력을 갖춘 농협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봅니다. 지난 2번의 임기동안 조합원과 임직원간에 형성된 신뢰와 소통의 힘을 바탕으로 이룩한 현재의 거창농협을 단단한 반석농협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은 현 조합장이라는 조합원 여러 분들의 격려와 지지를 바탕으로 금 번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당선된다면 조합원 여러 분들의 뜻을 잘 챙기는 조합장, 조합원에게 실익이 되는 사업을 잘 발굴하여 성공시키는 조합장, 지역사회와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거창농협을 만드는 조합장, 변함없이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조합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조합원 환원사업과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어려운 경제에 조금이나마 주름살을 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 3,200여명의 조합원과 1개의 본점 및 4개의 지점을 둔 거대농협인 거창농협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복안은 무엇인지요?
제가 취임할 당시에 우리농협 조합원이 2,551명이었습니다. 현재의 3,200여명의 조합원은 대단한 조합원 성장세라는 주위의 평입니다. 조합원 증가는 양면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만큼 우리농협이 안전하고 튼튼하다는 반증일 수 있고, 또한, 조합원에 대한 무한 책임감을 느끼는 부분입니다.
우리농협을 믿고 출자를 하시고, 농협을 이용하시는 데 임직원이 더욱 더 열심히 조합원 및 고객을 위해서 일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기자님께서 언급하신 거대농협이라는 거창농협의 앞으로의 운영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실질적인 조합원 및 대고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겁니다. 각 지점 마다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역량 있는 직원을 배치하여 조합원 및 대고객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인 직원 교육을 통하여 조합원 및 고객과 소통능력을 갖춘 다재다능한 농협 직원이 여러 분과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저 신의재는 조합원님들과 약속한 “1등 농협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약속을 지켰습니다.1등농협에서 근무하는 우리 직원은 1등 직원들입니다.
1등 직원들과 함께 신뢰 받는 거창농협,믿음을 주는 거창농협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3. 현재 거창농협이 안고 있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은 ?
우리농협 뿐만 아니고, 전 금융 기관이 겪고 있는 문제점이지만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예대 마진 축소로 인한 신용사업 수익의 감소가 걱정되는 부문이지만, 보험 사업 추진, 카드 사업 추진, 신규 우량 대출 고객 확보를 통해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습니다. 신용사업에서 발생되는 수익을 근간으로 경제사업 지원 및 조합원에 대한 각종 환원사업 및 복지사업을 실시 하고 있습니다.
4.끝으로 조합원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농촌은 우리 농업인의 삶의 보금자리이자 도시민의 휴식 공간이며, 신성한 농업생산의 현장으로써 우리 모든 국민의 고향이자 그리운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한 곳입니다.
조합원 여러 분께서 흘리신 땀과 진실한 농심은 타 산업에 비해 열악한 농업 환경 하에서도 인류의 건강한 먹거리를 꾸준하게 제공하여 국민의 생명 창고인 농업을 지키고, 자손대대로 물러 줄 훌륭한 농촌의 자산을 보전하기 위함이라 여겨집니다. 이렇듯 농업·농촌은 우리 모두의 희망입니다.
이러한 희망의 꿈을 펼치기 위해 농업이 더 이상 생산만 담당하는 산업에 머무르지 않고, 첨단 생산기술을 접목하고, 새로운 유통 서비스·경영과 결합시켜 경쟁력 있고 부가가치 있는 산업으로 업그레이드 시켜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첨병 역할과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우리 거창농협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행복한 행복 바이러스 전도사가 되겠습니다. 조합원 여러분! 을미년 올 한 해도 뜻 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고,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정에 충만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