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간담회 개최

작성일: 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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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울에서 거창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참석 고향발전에 대한 한마음 모아

거창군은 지난 2월 10일 정부 세종 청사와 서울에서 거창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이홍기 거창군수, 거창군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거창군청 실·과장 등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고향사랑에 대한 마음과 거창군의 발전방안에 대해 한마음을 모으는 자리가 됐다.

이홍기 군수는 “향우 공직자들의 아낌없는 도움으로 지난해 중앙부처와 권위 있는 민간기구로부터 52개 부분에 82억 원의 상사업비를 획득했고, 76건 452억 원의 공모사업비를 활용해 고향 거창이 발전하는 디딤돌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정부차원에서 거창군 현안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는 거창군 송재명 기획감사실장의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유치,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등 국비보조 당면현안사업 설명, 고향발전에 위한 토의,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기획재정부 정규돈 국장, 국민안전처 중앙재난안전상황실 강태석 실장과 거창향우 중앙부처 공무원들은 「내일의 도시 거창」의 비전을 바탕으로 한 항노화 힐링랜드, 거창창포원조성 등 대형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는 데 뿌듯한 마음을 가지며 지속가능한 거창미래 발전전략 추진에 뜻을 같이 했다.

거창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간담회는 거창출신 우수한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네트워크 구축해, 지역발전에 대한 힘을 모으기 위해 이홍기 군수 취임 후 2011년부터 올해까지 5회에 걸쳐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