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북상면, (주)하늘호수 업무협약 체결
작성일: 2015-02-11
(주)하늘호수 공장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
북상면(면장 임종호)은 2월 11일 북상면사무소에서 농업법인회사 (주)하늘호수 대표, 북상면 12개 마을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하늘호수 공장 건립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북상면 갈계리 1109-1번지 일대에 설립예정인 (주)하늘호수는 업무협약을 통해 북상면 지역 내 원료 사용 및 지역주민 우선 고용을 내용으로 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 밀착형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천연 한방 화장품 및 천연 한방 음료를 생산하는 (주)하늘호수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백두대간 생태지역의 자연 보고인 북상면의 천연 약초를 이용해 더욱더 높은 품질의 물품 생산이 기대된다.
또한, 북상면 관내 약초재배 농가에서는 질 좋은 약초 원자재를 납품해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주민 고용 창출 등으로 기업과 주민이 서로 상생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임종호 북상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업과 행정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라며 “우리 북상면은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