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100점 만점 받아
작성일: 2015-02-11
의료법인아림의료재단 서경병원(이사장 배영봉)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4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하여 전국 응급의료기관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430개 응급의료기관인 권역응급의료센터 , 전문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시설 ,장비, 인력 등 법적기준 충족여부를 평가하는 '구조영역'과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을 평가하는 '공공영역'부분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의료법인아림의료재단 서경병원은 응급실 전담의사, 전담 간호사 등 인력, 시설환경, 응급치료장비, 병상정보 신뢰도, 응급실 환자만족도 조사 등 모든 평가 100점 만점 중 100점을 받아 지역응급의료기관의 평균점수 89점을 훨씬 넘으며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입지를 확고히 굳혔다. 의료법인아림의료재단 서경병원은 최신 장비를 갖추고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비롯 신경외과전문의와 흉부외과전문의 등 응급실 전담의사 3인을 두고 관내의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으로서 의료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상의 응급의료인력을 갖추고 운영 중이다. 최근 들어 응급실의 고유의 기능을 높이기 위해 빠른 응급처치와 이송 등의 순간적인 선택과 대처를 높이기 위해 가까운 대학병원과 이송시스템을 정비하고 인근 대구, 진주지역 대학병원들과 협력병원 협약을 맺어 응급실간 환자 이송에서도 응급치료, 수술, 입원치료 등 대우받으면서 훨씬 빠른 응급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배영봉 이사장은 "대개 군내의 유일 응급실을 시골의 응급실로 평가하는 시선이 있지만 환자의 상태가 응급할 경우 대도시의 응급실을 가기 위해선 오히려 의료법인아림의료재단 서경병원의 응급실을 통해서 가는 것이 환자의 목숨이 경각에 달릴 경우 응급 수술 등 더욱 빠른 치료가 가능해졌다"며 '군내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